이재명-한동훈 첫 선거운동…“정권 심판” vs “이·조 심판” [현장영상]

김영은 2024. 3. 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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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7시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출근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뒤이어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총선 출정식에서는 "대한민국을 2년도 안 된 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까지 퇴행시킨 장본인은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0시에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는 일정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신촌 유세에서는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것이 민생"이라면서 "민주당 이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이·조) 심판이 민생"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여야 대표 모두 격전지인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선거 유세에 참여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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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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