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유튜브·인스타에 '유명인 사칭' 주식 리딩방 광고 차단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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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주요 플랫폼 사업자에 유명인을 사칭한 주식 리딩방 광고 유통 방지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방통위는 지난 25일 네이버와 카카오,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에 '유명인 사칭 광고 피해 방지를 위한 자율 규제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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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요 플랫폼 사업자에 유명인을 사칭한 주식 리딩방 광고 유통 방지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방통위는 지난 25일 네이버와 카카오,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에 '유명인 사칭 광고 피해 방지를 위한 자율 규제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해당 사기는 유명인 또는 전문가를 사칭해 △추천 주식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내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화된 주식 매매를 표방하는 내용 등을 게시해 네이버 밴드 또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가입을 유도한다.
이후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절차를 통해 유료 회원을 모집하고 대가를 지급받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정부 부처가 조치에 나섰지만 좀처럼 해결되지 않으면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이 직접 플랫폼과 정부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도 한 상황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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