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방위역량 강화

윤난슬 기자 2024. 3.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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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에서 우범기 시장과 군인, 경찰, 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 상황이 이어지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 안보 시대에 걸맞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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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에서 우범기 시장과 군인, 경찰, 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03.28.(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에서 우범기 시장과 군인, 경찰, 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 상황이 이어지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 안보 시대에 걸맞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펼치는 등 향후 통합방위 태세의 발전 방안과 협조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는 것에도 뜻을 함께했다.

우 시장은 "예기치 않은 재난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야 할 것"이라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 회의'에서 지역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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