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 "반짝이던 내 20대 = AOMG, 네 글자였다"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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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린 우원재가 SNS를 통해 심경을 게시했다.
앞서 이날 그의 소속사 AOMG는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우원재는 "제20대는 그냥 AOMG 딱 이 네 글자였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며 "그런 저의 반짝였던 20대를 돌이켜보니 우리 식구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행복했던 기억들 뿐이라, 제 마음 한구석이 이리 시린가 봅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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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AOMG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린 우원재가 SNS를 통해 심경을 게시했다.
28일 우원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글을 적었다. 같이 게시한 사진 속엔 'AOMG'라고 문신을 새긴 그의 몸이 드러났다.
앞서 이날 그의 소속사 AOMG는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우원재는 "제20대는 그냥 AOMG 딱 이 네 글자였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며 "그런 저의 반짝였던 20대를 돌이켜보니 우리 식구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행복했던 기억들 뿐이라, 제 마음 한구석이 이리 시린가 봅니다"라고 남겼다.
그는 "저는 언제나 같은 곳에 있을 것. 달라지는 건 없다"라며 "여태껏 저를 지탱해 준 Aomg,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사랑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AOMG는 대표이직을 맡아온 DJ 펌킨(김수혁)이 최근 사임하고 하이어뮤직을 이끌던 유덕곤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우원재SNS]
AOMG | 우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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