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세계화 가속한다

경남=노수윤 기자 2024. 3. 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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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창원특례시를 방문해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오픈리허설을 참관하는 등 진해군항제 세계화에 힘을 보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문체부가 로컬100 사업에 선정한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군항제 기간 벚꽃을 감상하려는 관광객으로 축제 현장이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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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 방문, 세계화 견인 총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에서 2번째)과 유인촌 문체부 장관(왼쪽에서 3번째)이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진해 경화역을 찾아 축제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창원특례시를 방문해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오픈리허설을 참관하는 등 진해군항제 세계화에 힘을 보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문체부가 로컬100 사업에 선정한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군항제 기간 벚꽃을 감상하려는 관광객으로 축제 현장이 북적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네 번째로 국내외 기자단과 함께 진해군항제를 찾았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문화공연·예술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좌천·경화역은 힐링·워킹존으로 관광객에게 벚꽃거리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거리퍼레이드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군항도시 진해만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 페스티벌도 열린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지난해 로컬100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창원이 가진 매력자산인 진해군항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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