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장, 특공대 현장점검… "공직기강·해양 안보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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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8일 강원 삼척시 동해해경청 특공대를 방문, 공직기강·해양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특공대 무기·탄약고 및 각종 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무기·폭발물 등을 직접 다루는 대원들에게 요구되는 고도의 안전의식과 무기·탄약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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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8일 강원 삼척시 동해해경청 특공대를 방문, 공직기강·해양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특공대 무기·탄약고 및 각종 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무기·폭발물 등을 직접 다루는 대원들에게 요구되는 고도의 안전의식과 무기·탄약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그는 대테러 훈련장 등 특공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보 위협에 대비해 대테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임무를 수행 중인 동해청 특공대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청장은 "총선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과 기본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북한의 후방 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도발에 대비해 굳건한 해양 안보 태세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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