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시, '농업인 대학' 입학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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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입학생 132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단감 ▲생활농업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교육,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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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입학생 132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단감 ▲생활농업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교육,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계획돼 있다.
이들은 오는 4월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해 연간 100시간 이상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한 농업인대학은 그동안 17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학문적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 등 한 해 농사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주임교수제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별 주임교수님의 지도를 적극 활용해 교육기간 동안 이론 기술과 재배 애로사항 해소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진주서, '바까라' 중독 범죄예방 교육
진주경찰서는 28일 진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 범죄(도박 등)에 따른 2차 범죄(절도, 사기 등) 예방을 위해 '바까라' 중독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특별법 사범 비율이 높아짐에 우범 소년에 대해 집중적 ·선별적 초점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바까라' 중독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소년범죄를 근절하고 재범방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청소년 도박중독 진단카드 설문을 통한 중독 예측진단 및 개인별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일명 ‘바카라’ 도박과 ‘바꾼다’의 사투리인 ‘바까라’의 음이 비슷함을 이용해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의 변화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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