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위 "의협-메디스태프 공모" 주장…임현택과 고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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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장과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상호 고소·고발전을 벌이고 있다.
서민위는 의협과 의료계 인터넷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가 공모한 정황을 발견했다는 주장까지 폈다.
의협과 메디스태프가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공모한 정황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게 서민위의 주장이다.
앞서 서민위는 지난달 21일 임 회장을 포함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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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장과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상호 고소·고발전을 벌이고 있다. 서민위는 의협과 의료계 인터넷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가 공모한 정황을 발견했다는 주장까지 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오후 임 회장을 무고,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김 사무총장은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의협과 메디스태프의 불순한 관계가 의혹이 아닌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일주일 전쯤 관련 제보를 받아 자료 수집 중"이라고 말했다. 의협과 메디스태프가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공모한 정황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게 서민위의 주장이다.
앞서 서민위는 지난달 21일 임 회장을 포함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임 회장도 다음날인 지난달 22일 서민위를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고, 서민위 역시 지난달 29일 임 회장을 무고 및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차 경찰에 고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z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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