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열애 후 잡음ing‥한소희, 이번엔 악의적 합성 사진으로 몸살

(사진=한소희 소셜미디어)

한소희, 류준열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본업을 재개했으나, 조작 사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소희는 지난 3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근황을 알렸다. 별다른 문구는 붙이지 않았으나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약 10일 만에 업로드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화보를 통해 눈부신 미모를 뽐낸 한소희는 소셜미디어 스토리에도 손가락을 입술에 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같은 게시물에 ‘get lost’라는 악의적인 문구가 합성된 사진이 퍼져 나갔다.

‘get lost’는 한국어로 ‘저리 가’ 혹은 ‘꺼져’ 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치 한소희가 해당 게시물을 게재했다가 빠르게 삭제했다고 오해할 수 있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 됐다.

한소희는 최근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환승연애 의혹 등 여러 잡음에 휘말렸다. 한소희는 지난 3월 16일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악성 댓글과 억측이 이어지자 소속사 측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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