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미래 “민주당, ‘다케시마’에는 선동…‘창바이산’에는 침묵

이승재 2024. 3.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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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다케시마에는 선동, 창바이산에는 침묵"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미래 선대위 유용원 부위원장은 오늘(28일) 논평을 통해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며 "최근 '중국에게 셰셰' 발언으로 국제적 망신을 초래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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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다케시마에는 선동, 창바이산에는 침묵”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미래 선대위 유용원 부위원장은 오늘(28일) 논평을 통해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며 “최근 ‘중국에게 셰셰’ 발언으로 국제적 망신을 초래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 부위원장은 “지난해 2월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에 한미일 연합훈련이 실시된 데 대해 ‘정말 굴욕적인 참사라고밖에 할 수 없다’며 맹비난했던 것과는 사뭇 대비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이번 ‘중국에게 셰셰’ 발언은 중국 관영 환구시보를 비롯한 매체들에서 연일 대서 특필되고 있고 ‘리짜이밍’ 이 대표의 ‘셰셰’ 발언 영상은 ‘좋아요’ 40만 개를 받았다고 한다”며 “이 대표를 칭찬하는 댓글도 2만여 개가 달리는 등 중국 내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조롱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복이 한푸로, 김치가 파오차이로, 백두산이 청바이산으로 둔갑해도 그저 웃으며 ‘셰셰’ 해야 하느냐”며 “이 대표는 대한민국과 국민 전체를 모욕한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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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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