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동해 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예상…'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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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안에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진해경은 28일 오후 동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 자정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그 위험성에 따라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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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안에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진해경은 28일 오후 동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 자정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 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그 위험성에 따라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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