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울릉군 친선결연…김포시민, 울릉도 관광시설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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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울릉군 친선 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와 울릉군 간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민은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의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태하향목 관광 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대 관광 모노레일' 등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고, '섬목관음도 연도교', '천부 해중전망대' 등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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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울릉군 친선 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와 울릉군 간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민은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의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태하향목 관광 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대 관광 모노레일' 등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고, '섬목관음도 연도교', '천부 해중전망대' 등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오는 2026년 울릉공항이 건립될 예정인 만큼, 울릉군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시 간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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