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송용환 기자 2024. 3. 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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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결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방재정 집행률을 근거로 지자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시의 경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2022년 상·하반기, 2023년 상반기 등 3회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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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부터 4회 연속 '우수·최우수' 수상
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결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방재정 집행률을 근거로 지자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매주 각 부서 집행 실적 보고 및 점검, 대규모 투자사업 상시 관리, 주요 사업 집행 애로사항 청취 및 보고회 진행 등 체계적인 재정지출을 위한 노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시의 경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2022년 상·하반기, 2023년 상반기 등 3회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2022년 4720만 원, 2023년 1억27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오는 4월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재정 신속 집행과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재정 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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