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책임의료기관에 '광주기독병원' 선정

박준배 기자 2024. 3.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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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서 광주기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주기독병원은 매년 4억 8000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의 역할을 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광주기독병원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과 더불어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공공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고 의료전달체계가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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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매년 4억8천만원 지원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9월 24일 오후 지역 유일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을 방문,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3.9.25/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서 광주기독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주기독병원은 매년 4억 8000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의 역할을 한다.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며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연계·조정 등 필수의료 허브 역할을 한다.

병원에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사회, 보건소, 119 구급대 등과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한다.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관리, 취약계층 돌봄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광주기독병원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과 더불어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공공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고 의료전달체계가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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