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완의 Scope] 푸바오만큼 인기 있는 갈색 판다! 털색의 비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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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푸바오(Fubao)가 지난 3월 3일 에버랜드에서 한국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갈색 판다는 한 유전자에서 한 벌 모두 일부분이 누락됐다는 것입니다.
중국과학원 동물학연구원의 푸웬 웨이(Fuwen Wei) 박사 연구진은 지난 3월 5일 국제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자이언트 판다(학명 Ailuropoda melanoleuca)에서 갈색 털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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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푸바오(Fubao)가 지난 3월 3일 에버랜드에서 한국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푸바오는 양국 협약에 따라 4월 초 중국으로 건너갑니다. 푸바오는 중국에서 자신과 색이 다른 친구를 만날지 모릅니다. 사육 판다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갈색 털을 가진 치자이(Qizai)입니다. 과학자들이 치자이와 푸바오는 왜 색이 다른지 밝혀냈습니다. 갈색 판다는 한 유전자에서 한 벌 모두 일부분이 누락됐다는 것입니다.
중국과학원 동물학연구원의 푸웬 웨이(Fuwen Wei) 박사 연구진은 지난 3월 5일 국제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자이언트 판다(학명 Ailuropoda melanoleuca)에서 갈색 털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판다의 진화 과정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주 이영완의 스코프는 갈색 판다에 담긴 과학 이야기를 ‘과학은 싸이지(Sci easy)’를 통해 소개합니다. https://youtu.be/vNKnxTjw7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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