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홀로 키워, 도와달라”...산이, 금전 요구 DM에 일침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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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금전 요구 DM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산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돈은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말자'가 제가 배운 인생 교훈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돈, 사람 다 잃고 싶지 않으면 돈거래는 절대 마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이에게 금전을 요구한 한 누리꾼의 DM이 담겼다.

한편 산이는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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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사진l스타투데이DB, 산이 SNS 캡처
래퍼 산이가 금전 요구 DM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산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돈은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말자’가 제가 배운 인생 교훈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돈, 사람 다 잃고 싶지 않으면 돈거래는 절대 마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이에게 금전을 요구한 한 누리꾼의 DM이 담겼다.

해당 누리꾼은 자신을 경기도 포천에 사는 가장이라며 사업 실패 후 아들 둘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말 같지도 않은 부탁이다. 저한테 조금만 도움을 달라. 부탁드린다.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겠다”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밑도 끝도 없이 연예인이라고 도와달라는 거는 좀”, “닥치는대로 일하면 DM 보낼 시간도 없다”, “여기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이는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에 출연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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