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새 대표에 '재무전문가' 이은미

윤주영 2024. 3. 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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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기획그룹장을 새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특히 CFO만 10년 넘게 맡아 건전성, 리스크 관리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과 만나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재무적 안전성·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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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신임 토스뱅크 대표. 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기획그룹장을 새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 대표는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등 3곳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삼일회계법인, 대우증권, 스탠다드차타드(SC), HSBC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CFO만 10년 넘게 맡아 건전성, 리스크 관리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과 만나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재무적 안전성·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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