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새 대표에 '재무전문가' 이은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기획그룹장을 새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특히 CFO만 10년 넘게 맡아 건전성, 리스크 관리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과 만나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재무적 안전성·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기획그룹장을 새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 대표는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등 3곳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삼일회계법인, 대우증권, 스탠다드차타드(SC), HSBC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CFO만 10년 넘게 맡아 건전성, 리스크 관리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과 만나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재무적 안전성·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이재명·조국 겨냥 | 한국일보
- 16세 미스트롯 우승자는 왜 자정 지나서도 방송했나...'정부 보호 지침' 나왔다 | 한국일보
- "일본서 구입 주의해야" 4명 사망·106명 입원한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 한국일보
- 김수현 둘러싼 '설설설'... '눈물의 여왕'에 미칠 영향 | 한국일보
- "에버랜드, 푸바오 열풍으로 번 돈을 동물에게 돌려라" 서명운동 | 한국일보
- 꼬치 2개에 만 원? "비싼 어묵 써서"... 진해군항제 또 바가지 논란 | 한국일보
- '남국토큰'만 50억 개... 김남국 78종 가상자산 15억 신고 | 한국일보
- 與 10석 남짓, 野 50석 안팎… 경기는 ‘어게인 2020’ | 한국일보
- 배우 이태곤 "지난해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 잃었다" ('살림남') | 한국일보
- 이효리, 아이유도 존경하는 '이 가수'와 듀엣...'레드카펫' 막방서 함께 부른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