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고액 연봉” “5년 근속”···알리, 韓인재도 쓸어담나

이경운 기자 2024. 3.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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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유통업계에서 경력 직원들을 대거 영입 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통사 경력 직원 수시 모집을 이어가고 있다.

알리는 한국 법인 직원이 단기간 급증하자 기존에 본사로 활용한 중구 남산 사무실 외에 강남구 삼성동에 추가로 사무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사업 지속성이 보장되지 않은 만큼 직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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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부터 대관·홍보까지 영입
핵심 인력에는 5년 제안한 듯
알리익스프레스 광고. 사진 제공=알리익스프레스
[서울경제]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유통업계에서 경력 직원들을 대거 영입 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 급여’, ‘근속 보장’ 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인력을 모집하는 상황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통사 경력 직원 수시 모집을 이어가고 있다. 알리는 한국 법인 직원이 단기간 급증하자 기존에 본사로 활용한 중구 남산 사무실 외에 강남구 삼성동에 추가로 사무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상품기획(MD), 마케팅, 개발 분야에선 국내 e커머스 업체 퇴직자들이 다수 입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알리는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최고 수준 연봉과 최소 5년 근속 보장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사업 지속성이 보장되지 않은 만큼 직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와 같은 조건은 채용한 직원별로 다른 것으로 보인다.

알리가 한국에 거액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도 직원 채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알리는 최근 1조5000억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국내 판매자 채널인 K-베뉴의 사업 영역도 해외 시장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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