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시민대학 공모선정,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

김종효 기자 2024. 3. 28.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선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평생교육 재구조화를 통해 도내 전역에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삶과 학습을 통합해 체계적인 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선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전주대, 원광보건대, 군장대와 협력해 ▲생성형 AI시대 브랜드 교육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부모교육 ▲새로운 시대의 진로가이드 ▲100세 시대! 뇌가 좌우한다 ▲학습형일자리 천연염색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과 협약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콘텐츠 제공과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나선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평생교육 재구조화를 통해 도내 전역에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삶과 학습을 통합해 체계적인 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협력해 양질의 평생교육 과정을 보장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개인과 지역사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심덕섭 군수는 "전북시민대학에서 고창만의 특화과정과 생애주기별 과정을 두루 운영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실용적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평생학습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구축의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