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찾은 해리 케인의 진정한 대체자...타깃은 '네덜란드 리그 25경기 21골' 멕시코 신성 FW

이성민 2024. 3.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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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최소한 한 명의 중앙 공격수를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19년 동안 함께 했던 케인을 9,500만 유로(한화 약 1,383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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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최소한 한 명의 중앙 공격수를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19년 동안 함께 했던 케인을 9,500만 유로(한화 약 1,383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손흥민, 히샬리송 등이 케인의 공백을 잘 메워주면서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있지만 토트넘은 공격수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트넘이 노리는 선수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히메네스다. 히메네스는 2022년 여름 멕시코 크루스 아술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 15골 3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25경기 2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히메네스는 반젤리스 파블리디스(AZ 알크마르), 루크 더 용(PSV 에인트호벤)에 이어 리그 득점 3위다.

히메네스는 토트넘 외에 나폴리의 관심도 받고 있다. 토트넘은 히메네스 영입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다른 선택지도 고려하고 있다. ‘컷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두산 블라호비치, 조너던 데이비드, 에반 퍼거슨, 이반 토니 등도 토트넘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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