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내달 25일 개관

김인유 2024. 3. 28.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그린마루는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등 2개 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그린마루는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등 2개 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갖췄다.

그린체험관은 기후변화와 탄소제로 하우스, 탄소제로 약속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로 구성됐고, 마루교육관은 재생가능에너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에너지 놀이터로 만들었다.

안양그린마루는 다음달 25일 개관하면서 기후변화 관련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교육 및 전시 해설은 안양시 홈페이지(통합접수센터)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또는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현세대가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해야 하는 책무"라며 "안양그린마루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