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열어서 슬쩍' 일하던 식당에서 현금 훔친 30대 종업원 입건

박언 2024. 3. 28.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당에서 손님이 현금으로 결제하면 주문 내역을 몰래 취소하고, 금고를 열어 현금을 수시로 훔쳐간 종업원 30대 남성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청주시 오창읍의 한 식당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4백여 회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액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다른 택배 절도 사건을 수사하다 남성을 붙잡았고, 여죄를 조사하다 근무하던 식당에서도 범행을 벌인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손님이 현금으로 결제하면 주문 내역을 몰래 취소하고, 금고를 열어 현금을 수시로 훔쳐간 종업원 30대 남성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청주시 오창읍의 한 식당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4백여 회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액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다른 택배 절도 사건을 수사하다 남성을 붙잡았고, 여죄를 조사하다 근무하던 식당에서도 범행을 벌인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업주와 합의한 점을 이유로 불구속 상태에서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