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16강 진출…29일 마룽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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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에 출전하고 있는 임종훈(세계랭킹 21위·한국거래소)가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임종훈은 29일 열리는 16강전에서 마룽(세계 4위·중국)과 맞붙는다.
남자 단식 장우진(세계 12위)과 안재현(세계 45위·한국거래소)은 16강 진출을 두고 얄궂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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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에 출전하고 있는 임종훈(세계랭킹 21위·한국거래소)가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16강전에서 중국의 마룽과 격돌하게 된다.
임종훈은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4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쿠엑 이자츠(세계 97위·싱가포르)에 세트스코어 3-0(11-5 11-6 11-5)으로 이겼다.
전날 여자 단식 전지희(세계 20위·미래에셋증권)와 남자 단식 이상수(세계 29위·삼성생명), 오준성(세계46위·미래에셋증권)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16강에 안착한 것.
임종훈은 29일 열리는 16강전에서 마룽(세계 4위·중국)과 맞붙는다. 최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마룽은 남자 단식 우승 후보로 꼽힌다. 세계선수권에서 전 종목 합계 금메달 12개를 목에 건 베테랑이다.
전지희는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강자 이토 미마(세계 8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상수와 오준성의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여자 단식 주천희(세계 17위·삼성생명), 김나영(세계 30위·포스코인터내셔널)도 16강 진출을 노린다. 남자 단식 장우진(세계 12위)과 안재현(세계 45위·한국거래소)은 16강 진출을 두고 얄궂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삐약이’ 신유빈(세계 7위·대한항공)과 이시온(세계 43위·삼성생명)은 32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1일까지 열리는 WTT 챔피언스 인천은 우승자에게는 1만5000달러(약 2000만원)의 상금과 1000점의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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