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화재데이터 전문 분석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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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화재데이터 전문 분석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용기 화재조사계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전문적인 화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방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부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혁신과 변화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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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화재데이터 전문 분석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재데이터 전담분석팀은 통계학 전공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소방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순한 그래프 중심 통계 분석에서 벗어나 전문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재 데이터 심층 분석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 정책 수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화재안전지수 및 위험도 등을 파악하고, 공공데이터와 혼합·분석해 새로운 정보를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용기 화재조사계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전문적인 화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방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부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혁신과 변화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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