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택스' 전산오류 민원 하루 수천건…"정상가동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월 중순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이후 전산 오류 등을 호소하며 제기된 민원 문의가 하루 평균 수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시스템 개통초기인 지난달 중순 이후 이 시스템과 연결된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세금 납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일이 되풀이됐다.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정부민원콜센터로 접수된 위택스 민원 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4천587건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지난 2월 중순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이후 전산 오류 등을 호소하며 제기된 민원 문의가 하루 평균 수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시스템 개통초기인 지난달 중순 이후 이 시스템과 연결된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세금 납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일이 되풀이됐다.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정부민원콜센터로 접수된 위택스 민원 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4천587건이었다.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는 일평균 2천671건으로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민원인들의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행안부는 "개통 초기 수납 오류, 대리인 위임방식 변경 등으로 민원이 한꺼번에 몰렸으나, 시스템 운영과정에서 확인된 오류 및 기능개선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해 위택스에 대한 민원이 감소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ddi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
- 84년간 연체된 코난 도일 소설 핀란드 도서관에 지각 반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