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그룹과 통합 불발에 한미사이언스 주가 9%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CI그룹과의 통합이 불발된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28일 9% 뛰었다.
OCI그룹 주가도 주총 이후 출렁였다.
OCI 주가는 오전부터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주총 직후 상승세로 반등해 전날보다 100원(0.12%) 오른 8만5천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종가 9만4천600원이었던 OCI홀딩스 주가는 장중 9만5천800원까지 올랐으나 주총 직후 하락세로 돌아선 끝에 전날보다 500원(0.53%) 내린 9만4천100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OCI그룹과의 통합이 불발된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28일 9% 뛰었다.
이날 한미사이언스는 전날보다 3천700원(9.10%) 오른 4만4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만2천원을 오르내리던 주가는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안건이 최종 결론이 난 직후 4만7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OCI그룹 주가도 주총 이후 출렁였다.
OCI 주가는 오전부터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주총 직후 상승세로 반등해 전날보다 100원(0.12%) 오른 8만5천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종가 9만4천600원이었던 OCI홀딩스 주가는 장중 9만5천800원까지 올랐으나 주총 직후 하락세로 돌아선 끝에 전날보다 500원(0.53%) 내린 9만4천100원을 기록했다.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을 모두 통과했다.
반면 임주현 부회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사 선임이 불발됐다.
지난 1월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계약이 발표된 이후 형제측은 누이인 임주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이번 주총 이후 OCI그룹은 통합 중단 방침을 발표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탑승객 금시계 경매에 나온다 | 연합뉴스
- 고개 숙인 황선홍 "모든 책임은 제게…연령별 시스템 바뀌어야" | 연합뉴스
- 홍준표 "전력 강화위원장,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야" | 연합뉴스
- "임종 고통 줄여주려" 마취제 놓은 독일 의사…살인 유죄 | 연합뉴스
- 아파트에 고양이 43마리 수개월 방치한 싱가포르인 구류형 | 연합뉴스
- 파키스탄 여성 주총리, 경찰복 입고 행사 참석에 '찬반 논란' | 연합뉴스
- 터미네이터 감독 "AI가 날 대신할 수도…배우는 대체 못 해" | 연합뉴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카이스트 교수 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