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생지원금에···이낙연 "선거때만 되면, 그 양반 오랜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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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인당 25원 민생지원금' 제안에 대해 "그 양반의 오랜 버릇이다. 꼭 선거 때 되면 그런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렇게 해서 돈을 쓰면 그때는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며 "지금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졌다. 코로나 때 돈이 풀린 것들이 지금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 물가가 올라가고 이른바 대파 파동까지 난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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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인당 25원 민생지원금' 제안에 대해 "그 양반의 오랜 버릇이다. 꼭 선거 때 되면 그런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해서 돈을 쓰면 그때는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며 "지금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졌다. 코로나 때 돈이 풀린 것들이 지금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 물가가 올라가고 이른바 대파 파동까지 난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또 돈을 풀어서 물가가 올라가면 그 피해는 어디로 갈 것인가, 그것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것이 빠져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약간은 눈속임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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