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동물병원용 소프트 처방식 출시…"피부·신장 관리에 도움"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4. 3.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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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에 따르면 와이즈벳은 동물병원 전용 소프트 사료 브랜드다.

이어 "앞으로도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와이즈벳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후원 등 수의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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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식 라인 늘려…기호성↑, 수분 함량 24% 이하
동물병원 전용 소프트 사료 브랜드 와이즈벳 제품(유한양행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최근 와이즈벳(Y’s VET)에서 피부와 신장, 심장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처방식 사료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와이즈벳은 동물병원 전용 소프트 사료 브랜드다. 지난해 일반식 라인인 퍼피, 어덜트, 시니어를 출시했다. 처방식 라인으로는 U/C(요로결석), ON/C(면역력 증가), O/C(체중관리), J/C(관절건강)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피부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C와 신장과 심장 질환을 위한 RH/C를 추가로 출시했다.

와이즈벳은 제1원료로 신선한 육류를 사용해 수분 함량을 24% 이하로 했다. 기호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키블(알갱이)이 특징인 제품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그동안 동물병원 처방사료 시장은 건사료 위주였다"며 "기호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와이즈벳 소프트 처방 사료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동물병원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와이즈벳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후원 등 수의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와이즈벳 이외에도 강아지 슬개골 탈구, 십자인대 파열 치료 등에 사용하는 PN 성분 관절염 치료제 '애니콘주',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개선제 '제다큐어' 제품 등을 유통하고 있다. [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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