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돕는다

유순상 기자 2024. 3. 28.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께 도움닫기'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장 생활 적응 어려움으로 중도 퇴직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주는 멘토링제이다.

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함께 도움닫기로 신규 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의 소중한 구성원인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개발과 조직 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운영
대전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하도록 '2024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도움닫기'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장 생활 적응 어려움으로 중도 퇴직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주는 멘토링제이다.

지난해 100여명이 참여, 11개 조를 편성·운영한 결과 선·후배 공무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조언의 장이 마련됐다.

후배들은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선배들은 후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참가자 설문 조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88%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4월부터 시설관리직 등 소수직렬까지 대상을 확대, '함께 도움닫기'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 등으로 효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함께 도움닫기로 신규 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의 소중한 구성원인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개발과 조직 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