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규·정규진, 소년체전 레슬링 도대표 선발

황선학 기자 2024. 3. 28. 16: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중등부 자유형 42㎏급·45㎏급 우승하며 체전 티켓
고등부 전국체전 1차 선발전, 수원 곡정고 8체급 석권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경기도대표 선발전 겸 제105회 전국체전 1차 선발전 자유형 경기에서 선수들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레슬링협회 제공

 

조윤규(경기체중)와 정규진(평택 도곡중)이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자유형 정상을 차지해 도대표로 선발됐다.

조윤규는 28일 파주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중등부 자유형 42㎏급 결승서 권우성(수원 수일중)을 13대0 테크니컬 폴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정규진은 45㎏급 결승서 같은 학교 라마잔을 역시 10대0, T폴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자유형 39㎏급 안선우(용인 문정중)와 48㎏급 박경진, 51㎏급 최강호, 55㎏급 이주용(이상 도곡중), 60㎏급 한대운(부천 도당중), 65㎏급 김요셉(수일중), 71㎏급 황태경(수원 수성중), 80㎏급 박성빈(성남 문원중), 92㎏급 이윤재(수일중), 110㎏급 문성현(파주 봉일천중)도 도대표로 뽑혔다.

한편, 함께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1차선발전서는 수원 곡정고가 자유형 53㎏급 정희식, 57㎏급 신다니엘, 61㎏급 차현찬, 65㎏급 안현수, 70㎏급 김주영, 74㎏급 문동주, 79㎏급 김민서, 86㎏급 황지율 등 8체급을 석권했고, 125㎏급서는 장준혁(성남 서현고)이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