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훈 두산로보 대표 “올해 로봇 플랫폼 ‘다트 스위트’ 본격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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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스위트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사용자 모두가 협동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류 대표는 이날 경기 수원시 권선구 두산로보틱스 본점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글로벌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1위 사업자를 포함한 협동로봇 주요 사업자가 성장을 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대비 18% 성장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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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규 제품 출시, 높은 성장세 이어갈 것”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가 28일 “올해 로봇 플랫폼 다트-스위트(Dart-Suite)의 본격 사업화와 다양한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트 스위트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사용자 모두가 협동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류 대표는 이날 경기 수원시 권선구 두산로보틱스 본점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글로벌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1위 사업자를 포함한 협동로봇 주요 사업자가 성장을 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대비 18% 성장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류 대표는 “올해는 두산로보틱스가 9년째 되는 해”라며 “처음 로봇사업을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협동로봇은 그저 제조 영역에서만 머물던 공장용 로봇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이제 로봇은 모든 공간에서 사람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로봇이 더욱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사람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협동로봇을 제조하는 두산로보틱스가 ‘종합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돼 인류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의 여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덧붙였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류정훈 대표와 조길성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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