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파두 ‘뻥튀기 상장’ 논란에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었던 파두 사태와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해 파두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 파두 투자자들은 뻥튀기 상장 의혹으로 해당 회사와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해 파두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특사경이 파두 사태와 관련해 조사에 나선 것은 지난 19일 NH투자증권 본사, 22일 한국거래소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파두의 상장주관사였다.
앞서 파두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 지난해 연간 추정 매출액을 1203억원으로 기재했지만, 작년 8월 상장 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매출 3억2100만원을 거두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80억원에 그쳐 뻥튀기 상장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파두 투자자들은 뻥튀기 상장 의혹으로 해당 회사와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을 통째로 옮겨달라…K산업에 푹 빠진 ‘이 나라’ 어디 - 매일경제
- 겁나서 못살겠다?…2조4000억 복권 당첨자, 실명·집 공개에 결국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8일 木(음력 2월 19일) - 매일경제
- 환자는 죽어나는데...의협 신임회장은 “의사 한명이라도 다치면 좌시 않겠다” - 매일경제
-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현실됐다” - 매일경제
- “반도체 봄날 왔다”…삼성, 1분기 흑자전환 확실, 얼마나 벌었을까 - 매일경제
- “여보, 지금 사는 게 낫겠어”...34년만에 최저로 떨어진 엔화값 - 매일경제
- 아들 떠난지 3개월 만에…故이선균 부친 별세 - 매일경제
- ISA에 많이 담은 종목? 배당주·美ETF - 매일경제
- “웰컴 백 준호” 외쳤던 손흥민, 뒤늦게 알려진 감동 세리머니...中 탈출 손준호, 컴백 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