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미첼, 오는 주말 복귀 목표

이재승 2024. 3.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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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주득점원을 기다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도너번 미첼(가드, 196cm, 93kg)이 부상에서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 시즌 미첼은 부상 전까지 49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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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주득점원을 기다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도너번 미첼(가드, 196cm, 93kg)이 부상에서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현재 코뼈 골절과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그는 오는 주말에 코트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예정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는 이달 말에 안면을 다치면서 전력에서 제외가 됐다. 당초 1주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부상 중이던 지난 주중을 지난 시점에 무릎에 골멍이 발견됐다. 코뼈 골절만 있었다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수도 있었을 터.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부상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당장 복귀가 불투명했다.
 

결국, 그는 약 열흘 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오는 주말에 출전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클리블랜드도 당장의 순위 싸움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서야 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미첼이 필요하다. 당연히 온전한 상태일 때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미첼은 부상 전까지 49경기에 나섰다. 2월 중순 이전까지 9경기에서 출장하지 못했으나, 이후 치른 19경기에서 5경기를 소화한 것이 전부였다. 그는 경기당 35.3분 동안 27.4점(.468 .373 .862) 5.3리바운드 6.1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시즌 평균 27점 이상을 책임지며, 5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에 미첼이 결장한 23경기에서 11승 12패로 주춤했다. 이번 시즌에 동부컨퍼런스 상위권에 올라 있는 것을 고려하면, 그의 빈자리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그가 최근 자리를 비우는 동안 컨퍼런스 3위 자리를 뉴욕 닉스에 내주고 말았다. 클리블랜드는 44승 29패로 뉴욕에 반경기 차로 뒤져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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