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동초 교사들 '등굣길 흔한 버스킹' 공연…학생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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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운동초등학교 교사들이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청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운동초 교사 4명은 지난 27일 오전 학교 안뜰에서 '등굣길 흔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교사들의 깜짝 공연에 등교하던 학생들과 아이들을 데려다주던 학부모, 출근하던 교직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버스킹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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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 운동초등학교 교사들이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청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운동초 교사 4명은 지난 27일 오전 학교 안뜰에서 '등굣길 흔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교사들의 깜짝 공연에 등교하던 학생들과 아이들을 데려다주던 학부모, 출근하던 교직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버스킹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시작했다.
이른 아침 교정을 가득 수놓은 교사들의 감미로운 노래와 피아노 선율에 아이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운동초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될 수 있게 '감성충만 2024 흔한예술'을 기획해 이날 첫 이벤트로 '등굣길 흔한 버스킹'을 선보였다.
류봉순 운동초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3주체가 마음껏 즐기고, 아이들이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더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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