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충주 공격수 배경환, 말레이시아 1부 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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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리그 FC 충주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배경환(22)이 말레이시아 1부 리그에서 뛴다.
클란탄 유나이티드 FC는 최근 배경환 영입을 발표했다.
182cm의 배경환은 대구 FC 유스팀인 현풍고 출신으로 2019년 문체부장관기 전국 대회 준우승에 기여했다.
배경환은 지난해 FC 충주에서 뛰었고, 올해 말레이시아 리그 개막을 앞두고 클란탄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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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리그 FC 충주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배경환(22)이 말레이시아 1부 리그에서 뛴다.
클란탄 유나이티드 FC는 최근 배경환 영입을 발표했다. 오는 5월 개막하는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를 대비해 공격진 보강 차원이다.
182cm의 배경환은 대구 FC 유스팀인 현풍고 출신으로 2019년 문체부장관기 전국 대회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대구대와 동원과학기술대에서 뛰었고, 2022년 U리그2 14경기 16골로 득점왕을 다투는 등 골 결정력을 입증했다.
배경환은 지난해 FC 충주에서 뛰었고, 올해 말레이시아 리그 개막을 앞두고 클란탄으로 이적했다. 클란탄은 2016년 창단해 지난해 처음으로 슈퍼 리그에 진출했다.
말레시이아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30위에 불과했지만 최강 한국과 3 대 3 무승부를 거뒀다. 김판곤 감독이 이끈 말레이시아는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였다.
코타바루 연고의 클란탄은 지난해 최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경남 FC 출신 도동현, FC 서울 출신 강승조가 활약한 팀이기도 하다. 지난 23일 계약을 마무리한 배경환은 주전 공격수로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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