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왕과천 최기식 "집권당 힘 받는 도시 만들겠다”

박석희 기자 2024. 3.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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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기식 의왕 과천시 선거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선거구 내 핵심 요충지인 지하철 1호 의왕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또 "의왕시와 과천시의 지자체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가운데 시·도의원 또한 대다수가 국민의힘"이라며 "국회의원만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 의왕·과천은 강력한 집권당의 힘을 최대로 받는 특혜 지역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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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 앞에서 출정식 개최
[의왕·과천=뉴시스] 출정식 현장. (사진=캠프 제공).


[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 과천시 선거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선거구 내 핵심 요충지인 지하철 1호 의왕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당직자 등 지지자 300여 명이 모여 ‘기호 2번 최기식’을 연호하며 필승을 응원했다. 이에 최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상대 후보의 성적을 철저히 평가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강력한 집권당의 힘을 바탕으로, 힘 받는 의왕·과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수호하는 검사로 살아왔다”며 “제2의 삶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궁극적 목표를 이루려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집권당의 힘을 가진 후보가 당선되어야만 한다”며,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독주 아래, 의왕·과천은, 시민들이 바라는 절실한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답보 상태가 되고 정체돼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또 “의왕시와 과천시의 지자체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가운데 시·도의원 또한 대다수가 국민의힘"이라며 "국회의원만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 의왕·과천은 강력한 집권당의 힘을 최대로 받는 특혜 지역이 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제는 새로운 일꾼을 뽑아 새로운 정치, 새로운 변화를 해야 한다"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지역과 시민만을 바라보는 '최기식'을 선택해 의왕·과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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