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객 위치 전달" 속리산국립공원, SOS비상벨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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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부터 탐방객 전용 휴대용 SOS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탐방객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여한 휴대용 SOS 비상벨을 누르면 휴대폰 위치정보시스템과 연동돼 사고 위치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로 전달되는 구조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책을 발굴하고 추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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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부터 탐방객 전용 휴대용 SOS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탐방객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여한 휴대용 SOS 비상벨을 누르면 휴대폰 위치정보시스템과 연동돼 사고 위치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로 전달되는 구조다.
현장의 음성과 영상 자료도 탐방객 휴대폰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책을 발굴하고 추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 또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SNS 서비스는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서비스"라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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