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6년 황간어울림센터 건립…LH와 협약

박병기 2024. 3. 28.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2026년까지 황간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황간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등 176억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LH가 센터 건립과 임대주택 운영 관리 등을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센터는 황간면의 핵심적인 공동체 시설이 될 것"이라며 "이 지역 복합문화공간이면서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꾸미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6년까지 황간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황간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황간어울림센터 건립 협약식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국비 등 176억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1∼2층은 마을카페, 공유주방, 다목적실, 마을관리조합 사무실 등으로 꾸며지고, 3∼7층은 공공 임대주택(40가구)이 들어선다.

군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LH가 센터 건립과 임대주택 운영 관리 등을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센터는 황간면의 핵심적인 공동체 시설이 될 것"이라며 "이 지역 복합문화공간이면서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꾸미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