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후보 “3선의 힘으로 확실한 변화 이끌겠다”

김양근 2024. 3.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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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을 선거구의 한병도 민주당 후보는 28일 출정식 제일성으로 "3선의 힘으로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고래등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한 뒤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교육.양육, 청년지원'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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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이어 ‘교육·양육, 청년지원’ 공약 발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을 선거구의 한병도 민주당 후보는 28일 출정식 제일성으로 “3선의 힘으로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고래등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한 뒤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교육.양육, 청년지원’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을 발표하는 한병도 후보 [사진=한병도 후보 선거사무소]

그는 “지방 청년 유출이 지속되고 양육ㆍ교육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면 익산이 나아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라고 평가하며,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익산’,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를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익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자라나 익산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참일꾼 한병도가 앞장서겠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 △원광대 글로컬대학 유치 등 ‘교육 1번지 익산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

또 그는 △육아ㆍ양육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영유아 야간, 응급 진료 대응체계 수립 △아동 친화 시설 신규 건립 △안전한 통학로 조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도 약속했다.

아울러 한 후보는 “중장기적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익산에 모여들어야 한다”라며, “일자리ㆍ신산업 공약과 함께 청년 지원 정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2040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ㆍ신혼부부 1만원 주택 추진 △군 복무 장병복지 개선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패키지법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익산이 당면한 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력과 실력이 모두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라며, “참일꾼 한병도가 3선의 힘으로 익산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언급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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