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노동청 등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협약

박찬수 기자 2024. 3. 28.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8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세종충청남도회 등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전기분야 산업· 중대재해 예방 협력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대전 ·세종·충남지역의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구성 경과 및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 왼쪽부터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 김준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본부장, 정향숙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장 직무대행, 채창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본부장, 박하석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회장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8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세종충청남도회 등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전기안전 관련 주요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지역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전기분야 산업· 중대재해 예방 협력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대전 ·세종·충남지역의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구성 경과 및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에 따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협력회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소규모 협력회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 등에 대해 협력·지원키로 했다.

김준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에 따른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한전의 주도적인 노력이 전기안전 사고 근절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