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의 '역대급' 손흥민 숭배 등장, “WC 우승+발롱도르 3위보다 SON이 최고야!”

김아인 기자 2024. 3.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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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흥민은 역사적인 축구 인물들도 뛰어넘는 영웅이 됐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8일(한국시간) "훌리오 엔시소는 자신의 틱톡 페이지에서 챌린지에 참여해 무작위로 10명의 선수 순위를 매겼다. 그는 손흥민을 앙투안 그리즈만, 안토니오 디 나탈레, 심지어 요한 크루이프보다 앞선 순위에 올려뒀다. 물론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고, 엔시소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차례 그와 맞대결을 벌였기에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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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소속 엔시소, 개인 SNS서 축구선수 1위에 손흥민 선정
요한 크루이프, 앙투안 그리즈만 등보다 높게 평가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8일(한국시간) “훌리오 엔시소는 손흥민을 앙투안 그리즈만, 안토니오 디 나탈레, 심지어 요한 크루이프보다 앞선 순위에 올려뒀다”고 전달했다.

[포포투=김아인]


이제 손흥민은 역사적인 축구 인물들도 뛰어넘는 영웅이 됐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8일(한국시간) “훌리오 엔시소는 자신의 틱톡 페이지에서 챌린지에 참여해 무작위로 10명의 선수 순위를 매겼다. 그는 손흥민을 앙투안 그리즈만, 안토니오 디 나탈레, 심지어 요한 크루이프보다 앞선 순위에 올려뒀다. 물론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고, 엔시소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차례 그와 맞대결을 벌였기에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전달했다.


엔시소는 파라과이 출신이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 공격수다. 2004년생으로 올해 만 20세를 맞이한 유망주다. 자국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브라이튼에 합류했고 현재까지 브라이튼 소속으로 34경기에 출전해서 4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매체는 엔시소의 평가를 다소 흥미롭다고 봤다. 손흥민 또한 대단한 업적을 쓴 건 사실이지만, 엔시소가 손흥민보다 아래로 평가한 인물들의 경력이 모두 손흥민보다 앞섰다고 봤기 때문이다. 요한 크루이프는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성공한 축구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현대 축구의 거장이다. 디 나탈레 역시 이탈리아의 레전드 공격수 출신이다.


특히 그리즈만과 집중적으로 비교했다. 그리즈만은 프랑스 대표팀 핵심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스페인에서 뛰면서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여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손흥민은 수많은 개인 기록에도 우승컵과 연이 없어 '무관'에 그쳐 있는 점을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8일(한국시간) “훌리오 엔시소는 손흥민을 앙투안 그리즈만, 안토니오 디 나탈레, 심지어 요한 크루이프보다 앞선 순위에 올려뒀다”고 전달했다.

매체는 “그리즈만은 한때 발롱도르 포디움에 올랐던 월드컵 우승자이자, 클럽에서도 수많은 트로피를 휩쓸었다. 반면에 손흥민은 여전히 ​​첫 트로피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토트넘 홋스퍼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문제는 그의 경력이 그리즈만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증되었다는 사실은 손흥민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동시에 그리즈만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모든 수준과 국제적인 경력에서도 입증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경력에 ​​대해 많은 공로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 정말 환상적인 축구 선수다. 그렇지만 엔시소가 손흥민이 더 나은 선수라고 믿더라도, 우리가 보기에 그리즈만은 이 논쟁에서 거의 우위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8일(한국시간) “훌리오 엔시소는 손흥민을 앙투안 그리즈만, 안토니오 디 나탈레, 심지어 요한 크루이프보다 앞선 순위에 올려뒀다”고 전달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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