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 지원하고 농가도 돕고"…허영인 SPC 회장의 1석 2조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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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우리 농산물로 청년들을 지원해 지역 농가와 청년을 동시에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8일 SPC그룹에 따르면 SPC그룹은 청년들에게 우리 농산물 식재료를 지원하는 'SPC청춘식탁'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지역 농가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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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로 청년 농가 농산물 수매·제품 출시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PC그룹이 우리 농산물로 청년들을 지원해 지역 농가와 청년을 동시에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8일 SPC그룹에 따르면 SPC그룹은 청년들에게 우리 농산물 식재료를 지원하는 'SPC청춘식탁'을 운영하고 있다.
SPC청춘식탁은 SPC행복한재단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문제를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년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취업 등 각종 강연 개최 및 공간대여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 청년공감 이음과 함께한다.
SPC그룹은 청년공간 이음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높은 식비 부담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우리 농산물로 이뤄진 꾸러미와 밀키트를 지원하고 청년공간 이음에서 농산물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또, 요리교실 등의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회적으로 교류가 부족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어 제공한다.
한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부터 5년째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경북 경산 대추, 경북 문경 오미자, 충남 천안 블루베리 등의 농산물을 수매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지역 농가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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