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승재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매표 행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해 '매표 행위'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사죄가 먼저"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재정과 물가 상승 압력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전국민재난지원금 시즌 2'를 앞세운 선거용 현금 살포 매표 행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해 '매표 행위'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사죄가 먼저"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재정과 물가 상승 압력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전국민재난지원금 시즌 2'를 앞세운 선거용 현금 살포 매표 행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소상공인 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최 의원은 "25만원 살포 공약도 결국 4년 전처럼 몇몇 업종만 특수를 누린 채 전체 소상공인·자영업 경기 회복과는 거리가 먼 '일시적인 정책'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국민 25만원 살포 계획을 철회하고 국가의 건전 재정을 고려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근본적인 체질 강화를 위한 공약 개발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전 국민 현금 살포 공약을 남발하기 전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끝끝내 외면한 채 무늬만 손실보상법을 강행 처리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빚의 굴레에 밀어 넣은 원죄를 먼저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참치김치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