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 전환…마포 · 송파 등 12개 구 상승

김수영 기자 2024. 3.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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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오늘(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15주 연속 하락하다 지난주 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서울과 달리 인천과 경기, 지방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국 매매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해 18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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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화면

지난주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섰던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15주 연속 하락하다 지난주 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원은 "거래 희망 가격 격차가 해소되지 않아 관망세가 이어지고 지역·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급매가 소진된 후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달리 인천과 경기, 지방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국 매매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해 18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이번 주, 전주 대비 0.12%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송파구는 0.05% 오르며 6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중구, 용산구, 광진구 등 25개 구 가운데 12개 구가 상승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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