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빈센트, 원정 일정 중 복귀 가능성 거론

이재승 2024. 3. 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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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백코트 전력 회복에 다가 서 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게이브 빈센트(가드, 188cm, 91kg)가 오는 원정 일정 중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출격하지 못했기에 레이커스도 그의 복귀에 신중하게 접근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레이커스도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에 스펜서 딘위디를 품은 만큼, 굳이 빈센트의 복귀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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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백코트 전력 회복에 다가 서 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게이브 빈센트(가드, 188cm, 91kg)가 오는 원정 일정 중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복귀 일정이 조율된 것은 아니다. 레이커스는 현재 원정 6연전에 돌입해 있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전을 시작으로 멤피스 그리즐리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브루클린 네츠, 토론토 랩터스, 워싱턴 위저즈를 내리 상대한다.
 

밀워키전을 마친 레이커스는 28일에 멤피스를 상대했다. 이후 엿새 동안 네 경기를 치러야 하며, 4월 초에 브루클린과 토론토를 내리 방문한다. 빈센트는 가능하면 이 기간 중에 뛸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시즌 내내 출격하지 못했기에 레이커스도 그의 복귀에 신중하게 접근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당초 그는 이달 중에 돌아올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3월 말인 현재까지 출전이 어려운 것을 보면 내달 초에는 되어야 코트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레이커스도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에 스펜서 딘위디를 품은 만큼, 굳이 빈센트의 복귀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는 스카일러 메이스도 포진해 있다.
 

레이커스는 지난 오프시즌에 빈센트를 붙잡았다. 복수의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맺어야 했기에 샐러리캡이 충분치 않았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중급예외조항을 활용해 그를 품었다. 계약기간 3년 3,3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전액 보장 계약이며, 이번 시즌 연봉은 1,050만 달러다.
 

그는 이번 시즌 그는 5경기에서 경기당 25.4분을 소화하며 5.4점(.375 .118 .500)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NBA에 진출한 그는 해마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주가를 크게 높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앞서 부상 여파로 출격이 늦었고, 시즌 초반에 다치면서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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