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LH, 황간어울림센터 건립 실시 협약

안영록 2024. 3.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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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었다.

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176억여원을 들여 황간면 마산리 일원 3132㎡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황간어울림센터 건립과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운영 관리를 맡는다.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2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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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었다.

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176억여원을 들여 황간면 마산리 일원 3132㎡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한다.

1층은 다목적실·강의실·대합실·마을카페 등을 갖춰 지역주민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영동군]

2층은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 3층부터 7층까지는 공공임대주택 40호가 각각 들어선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황간어울림센터 건립과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운영 관리를 맡는다.

군은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건립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진형 군 농촌재생팀장은 “센터가 조성되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2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 경로당 리모델링사업, 골목길정비사업, 올뱅이 국밥거리 조성사업 등을 마쳤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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