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기적의 정권교체 이뤘던 우리, 범죄자 집단에 질 수 없다"

조현기 기자 노선웅 기자 2024. 3.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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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우리는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이라며 당원들에게 독려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마치면서 한 위원장은 "서로를 믿고,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국민 속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며 "이제 함께 밖으로 나가서 '국민만 보고 찍으시라'고 설득하자"고 재차 단합의 중요성과 자신감을 갖자고 당원들에게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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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에 독려 문자 "2년 전 열정·필승 의지로 다시 승리"
"함께 밖으로 나가서 '국민만 보고 찍으시라' 설득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사거리에서 김영우(동대문갑), 김경진(동대문을) 후보 지원유세중 발언하고 있다. 2024.3.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노선웅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우리는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이라며 당원들에게 독려 메시지를 보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원 단체 문자 메시지에서 "2년 전 그 모든 어려움을 뚫고 결국 승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요즘 선거 어렵다는 소리 많이 들으실 것"이라면서도 "이 선거의 주인공인 우리는 달라야 하고, 서로를 믿자. 이길 수 있고 이겨야 한다"고 자신감을 갖자고 독려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2년 전 어려울 때를 상기해 보자며 "그때보다 상황이 어렵냐"면서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여러분의 가슴속에 그때의 열정과 필승의 의지가 있다면 우리는 다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고 기적의 정권교체를 이끌었던 우리가 범죄자 집단에 질 수 없다"고 말했다.

메시지를 마치면서 한 위원장은 "서로를 믿고,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국민 속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며 "이제 함께 밖으로 나가서 '국민만 보고 찍으시라'고 설득하자"고 재차 단합의 중요성과 자신감을 갖자고 당원들에게 역설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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