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지병원, 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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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제천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 및 청주·충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과 협력, 지역 필수의료 문제해결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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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제천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과 교육·파견 등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책임의료관이 없는 권역(1개)과 지역(28개)을 대상으로 1개 권역 및 13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추가 선정이 이뤄졌다.
명지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과 진료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정신건강증진·재활의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 및 청주·충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과 협력, 지역 필수의료 문제해결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도 수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책임기관 공모 선정으로 취약한 충북 북부권 의료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단양군보건의료원과도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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