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중 부상당한 류지혁, 왼 어깨 관절낭 손상 진단..재활에 4주 소요

안형준 2024. 3.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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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이 어깨 관절낭 손상 진단을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3월 28일 내야수 류지혁이 왼쪽 어깨 관절낭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류지혁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진료 결과 왼쪽 전하방 관절낭 부위 손상 및 타박에 의힌 극상근염증 증상 진단을 받았다.

2012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한 류지혁은 2020년 홍건희와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여름 김태군과 트레이드로 삼성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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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지혁이 어깨 관절낭 손상 진단을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3월 28일 내야수 류지혁이 왼쪽 어깨 관절낭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류지혁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진료 결과 왼쪽 전하방 관절낭 부위 손상 및 타박에 의힌 극상근염증 증상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는 4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류지혁은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7번 2루수로 선발출전한 류지혁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를 시도했다. 2루 베이스 근처에서 LG 유격수 오지환과 충돌이 있었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류지혁은 그라운드로 진입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2012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한 류지혁은 2020년 홍건희와 트레이드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여름 김태군과 트레이드로 삼성에 입단했다. 지난해 KIA와 삼성에서 132경기 타율 0.268 2홈런 45타점 26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올시즌 첫 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455,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었다.(사진=류지혁/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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