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주총서 형제측 이사회 진입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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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장차남측 연합이 이사회에 진입했다는 소식 이후 급등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열린 주총에서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이사진 5명 전원 선임을 의결했다.
반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 측 후보들은 선임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송 회장과 임 부회장 모녀가 추진하던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간 통합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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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장차남측 연합이 이사회에 진입했다는 소식 이후 급등했다.
28일 오후 3시20분 기준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00원(10.09%) 오른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열린 주총에서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이사진 5명 전원 선임을 의결했다. 반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 측 후보들은 선임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송 회장과 임 부회장 모녀가 추진하던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간 통합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모녀는 지난 1월부터 통합 추진을 주도하며 장·차남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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